1997년에 창간한 국내 최초 사진평론잡지 《사진비평》은 1998년 <사진비평상>을 제정하여 2023년까지 20회에 걸쳐 작품부문 101명, 평론부문 12명을 선정하였습니다. 명실공히 대한민국 사진 신인의 산실로, 사진 발전에 큰 기여를 하였습니다.

​

<사진비평상>은 2014년 이후 중단되었으나, 본 상의 출신 작가들이 뜻을 모아 제16회 <사진비평상-창작상>을 다시 제정하여 2024년 현재 21회 시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.

​

비영리 단체 ‘사진비평상 운영위원회’는 신진작가 발굴 및 지원을 중점 사업으로 진행하며, 젊은 사진가들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해 지원하고 있습니다.

​

그동안은 기업 후원 및 기수상자들과 사진비평상 운영위원회가 기금을 마련하여 운영을 해 왔지만, 현재 자금 운용에 여러 어려움에 직면한 상황입니다. 지속가능한 운영과 좀 더 활발한 후원 사업을 위해 고심 끝에 ‘사진비평상 후원자’를 모시게 되었습니다.

​

대한민국의 젊은 사진작가들에게 큰 힘이 되고, 사진 문화 발전에 선한 영향력이 될 이번 기회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립니다.

 

​

고맙습니다.

​

​

​

​

​

​사진비평상 운영위원회